■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프롭테크 임대관리의 부상
중소형 꼬마빌딩 및 상가 건물을 소유한 임대인들 사이에서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임대관리 시스템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원격 디지털 도어록과 스마트 검침기, 무인 순찰 카메라를 연동한 모니터링 체계가 구축되면서 건물 내 유동 인구와 공실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환경이 마련됐다.

■ 자동 유지보수와 비대면 셀프 투어의 시너지 효과
해당 솔루션은 청소 및 시설 유지보수 업체를 자동 배차하는 시스템을 갖춰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따라 기존 외주 관리업체에 지출되던 관리 비용 대비 30% 이상의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예비 임차인을 위한 비대면 무인 셀프 투어 서비스를 연동함으로써 평균 공실 해소 기간을 45일가량 단축시키는 성과를 입증했다.

■ 공실 리스크 최소화 및 자산 가치 제고
부동산 임대업계에서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자산 가치 제고를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AI 관리를 주목하고 있다. 임대인의 직접 개입을 최소화하면서도 공실률 단축과 운용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점이 시장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공실뉴스 시장전망 & 체크포인트

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용 절감과 임대 효율화는 건물 자산가치 방어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임대인과 자산관리자는 IoT 장비의 초기 설치 비용 대비 절감되는 관리비와 공실 단축에 따른 임대수익 증대 효과를 사전에 면밀히 산출해야 한다. 또한 비대면 셀프 투어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와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를 사전에 철저히 검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