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이 본격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한동안 침체했던 국내 상장 리츠 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금리가 하락세를 타면서 자금 조달에 따른 이자 비용 부담이 눈에 띄게 줄어든 덕분인데요.
특히 도심 핵심권역의 프라임 오피스와 대형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보유한 우량 리츠들의 주가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상장 리츠의 예상 연간 배당수익률은 6%에서 8%대 수준으로 매우 안정적인 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장을 짓눌렀던 리파이낸싱(차입금 재조달)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된 점도 투심 회복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배당 안정성과 자산 가치 상승을 동시에 노리는 연기금과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고배당 매력이 뛰어난 우량 자산 위주의 접근이 유효하다면서도, 개별 리츠의 임대율과 만기 구조를 면밀히 점검한 뒤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