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강남·성수 일대 꼬마빌딩 매입에 열을 올리며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 시세 차익이나 안정적인 월세 수익만을 바라보았지만, 최근에는 노후 건물을 사들인 뒤 리모델링을 통해 가치를 극대화하는 밸류애드(Value-add) 전략이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청담동과 신사동, 성수동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지역의 노후 꼬마빌딩을 매입한 후,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 개편과 트렌디한 팝업스토어·F&B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방식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모델링 투자법은 신축 대비 공사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신축급 자산 가치 상승과 임대료 인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밸류애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건물은 기존 대비 임대료를 1.5배에서 2배 이상 높게 책정할 수 있어 건물 전체의 통매각 가치 역시 수십억 원 이상 급상승하게 됩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 조건과 상권의 유동 인구 변화를 정밀 분석하지 않은 무분별한 리모델링은 자칫 공실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며, 철저한 수익률 검증과 맞춤형 임차인 유치 계획을 선행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