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서울 성수동과 도산공원 일대 상권이 2030 세대의 발길을 끌어모으며 독보적인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과거 단순한 공장 지대나 주택가였던 지역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F&B(식음료) 매장과 체험형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탈바꿈했기 때문입니다.
젊은 소비자들은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간이 주는 독특한 감성과 미식 경험을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SNS 인증샷 문화와 맞물리며 주말 유동인구가 이전 대비 30% 이상 급증하는 등 강력한 집객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전문가들은 트렌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팝업스토어와 개성 넘치는 로컬 브랜드의 협업이 상권 회전율을 높인 핵심 요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단기적인 화제성에 그치지 않으려면 지역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채워 넣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